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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돈만 낭비' 최지만과 함께 샌디에이고행 리치 힐, 결국 웨이버 공시...타 팀서 클레임하지 않으면 잔류

조아라유 0

미네소타 시절의 리치 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돈만 낭비했다.

최지만과 함께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시드됐던 베테랑 투수 리치 힐이 결국 웨이버 공시됐다.

뉴욕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좌완 힐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팀이 힐을 클레임하지 않으면 힐은 샌디에이고에 잔류하게 된다.

힐을 데려가는 팀은 올해 연봉 800만 달러 중 81만7천 달러만 지급하면 된다.

올해 43세인 힐은 샌디에이고에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 7경기에 출전해 방어율 9.27을 기록했으며 22 1/3이닝 동안 23실점했다. 피츠버그에서의 방어율 4.76보다 훨씬 나빴다. 힐은 평균보다 약간 높은 8.9%의 볼넷 비율에 비해 평균 이하인 19.6%의 삼진 비율을 기록했다.

힐은 2005년부터 통산 379경기에서 1400 1/3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01, 89승73패, 삼진율 23.9%, 볼넷율 9.1%의 성적을 남겼다.

남은 3주를 위해 힐을 영입할 팀이 나올지 궁금하다.

한편, 최지만은 부상에서 회복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강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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