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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신더가드와 1년 계약 선발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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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우완 강속구 투수 노아 신더가드를 영입했다. 다저스 구단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신더가드의 계약 소식을 15일(한국시간) 전했다.

신더가드는 계약기간 1년 1천300만 달러(약 169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 입단에 합의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고 MLB에 데뷔했다. 신인 시절부터 긴 머리와 함께 강속구를 던져 팬들로부터 북유럽 신화 속 '천둥의 신'인 토르(Thor)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15년 뉴욕 메츠에서 MLB에 데뷔한 노아 신더가드는 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올 시즌 LA 에인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고 오프시즌 LA 다저스와 계약해 2023시즌을 준비한다. [사진=뉴시스]

 

 



신더가드는 2015년 9승 7패, 2016년 14승 9패를 각각 기록하며 메츠 선발진 한 자리를 꿰찼고 2018, 2019년에도 각각 13, 10승을 올렸다. 그러나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0시즌에는 단 한 차례도 마운드 위로 오르지 못했다.

2021년 마운드로 복귀했으나 2경기에 등판해 1패를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메츠를 떠나 LA 에인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다.

재기에 성공했다. 25경기에 나와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커리어 사상 4번째 두자리수 승수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통산 성적은 146경기 852.2이닝 57승 41패 평균자책점 3.42다. MLB 닷컴은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중심으로 신더가드, 훌리오 우리아스,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로 선발진을 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제공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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