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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박병호 20일까지 2군 뛰고 잘하면 문학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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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다음 주 박병호 출전 가능성을 예고했다.

장 감독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박병호는 20일까지 2군을 뛰면서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며 "잘하면 다음 주 문학 경기에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호는 17~19일 3일간 2군 리그에서 출전할 계획이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이날까지 이틀 연속 퓨처스 리그에 출전하지 못했다. 

장 감독은 "단순히 훈련하는 것과 경기에서 직접 뛰는 건 다르다"며 "최소한 2번 정도는 경기에 출전해야 몸 상태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 20일까지 퓨처스 리그에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13일 고척 두산전에서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입은 바로 다음 날인 4월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선수는 박병호뿐만이 아니다. 서건창과 고종욱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지난 14일에는 이정후와 김하성이 각각 종아리와 손바닥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장 감독은 "(손바닥 치료로 일본에 간) 이정후는 23일 일본에서 귀국한다. 돌아오면 바로 기술 훈련을 하는 건 아니고 일단 치료 후 상태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종욱은 완쾌 속도가 빨라서 다음 주 주중이나 주말에 2군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상을 당한 네 명의 주전 중 가장 마지막에 돌아올 선수는 서건창을 꼽았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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