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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다골 도전’ SON, 선발 출전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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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다음 목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최다골이다. 자연스럽게 선덜랜드전 선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선덜랜드와의 2016/2017시즌 EPL 23라운드 치른다. 리그 1위 첼시를 추격하는 입장에서 승점 3점은 필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선덜랜드전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가오는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승점 3점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우리의 목표는 테이블 최상단에 가까워지는 것이다”라고 소리 높였다.

핵심 선수는 무리 없이 선발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케인, 대니 로즈, 토비 알더베이럴트) 모두 훈련을 잘 소화했다. 선덜랜드전에 출전할 수 있다. 분위기는 아주 긍정적이다”라고 언급했다.

대략적인 선덜랜드전 명단이 그려지는 가운데, 손흥민의 선발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전) 위컴전에서 멀티골로 FA컵 탈락 위기의 토트넘을 구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골 경신도 손흥민 몫이었다. 시즌 11골로 박지성과 기성용을 넘고 최고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발돋움했다. 한국인 중 잉글랜드 무대에서 두 자릿 수를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다음 목표는 EPL 아시아 최다골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7골을 기록했다. 1골만 더 기록한다면 2014/2015시즌 기성용(스완지 시티, 8골)이 달성했던 아시아 선수 EPL 최다골과 동률이 된다.

# ‘아시아 최다골 도전’ SON, 선발이냐 교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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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출전 가능성은 어떨까. 낙관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손흥민은 헐 시티와의 리그 16라운드부터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20라운드 첼시와 21 라운드 웨스트 브롬 위치 앨비언전에선 1분 출전에 그쳤다.

영국 현지 언론도 벤치 대기를 예상했다. 영국 유력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가 보도한 예상 라인업에 손흥민 이름은 없었다.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가 최전방과 2선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 닷컴’도 마찬가지다.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스리백을 사용하며 중원에 완야마, 뎀벨레, 로즈, 워커 2선과 최전방에 에릭센, 알리, 케인이 포진할 거라 전망했다. 현지 언론의 예상대로라면 교체 출전이 유력하다.

선발 가능성은 있다. 토트넘은 선덜랜드를 상대로 최근 7경기 4승 2패 1무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선덜랜드는 최하위로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팀 분위기와 상대 전적 모두 토트넘이 우위다. 물오른 손흥민 카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모든 것은 포체티노 감독 결정이다. 교체로 출전한다면 이전처럼 큰 임팩트를 남겨야 한다. 손흥민은 2017년 토트넘 구세주로 찬사를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전 동점골과 FA컵 위컴전 역전골이 대표적인 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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