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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과 계약 만료+맨유 제안 거절!’ 18년 만에 친정팀 복귀했는데...‘강도의 자택 습격’

조아라유 0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18년 만에 복귀한 친정팀에서 강도 습격을 당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 “세르히오 라모스가 강도로부터 자택을 습격 당했다”고 전했다.

라모스의 자택은 세비야 중심부에서 20km 떨어져 있는 볼루요스 데 라 미타시온에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라모스는 강도가 자택을 습격할 당시, 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예선 B조 예선 1차전을 치르는 중이었다.




 



라모스는 세비야에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후 레알 마드리드를 통해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고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새로운 행선지를 찾았다.

라모스를 향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관심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 신호탄이었다. 이후 사디오 마네, 후벵 네베스, 리야드 마레즈, 네이마르 등이 합류했다.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을 구축 알 이티하드가 라모스 영입에 뛰어들었다.

라모스의 알 이티하드 이적은 급물살을 탔다. 세부 사항 조율에 나섰고 2년 계약을 제안하는 등 순조롭게 흘러갔다.

하지만, 막판 라모스가 마음을 돌리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라모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맨유는 1년 계약을 제안했고, 라모스는 콧방귀를 끼며 거절했다.

라모스의 선택은 낭만이었다. 프로 데뷔의 기회를 준 세비야를 선택했다. 18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는 그림이 그려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리처 리포트, 90min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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