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앤디 콜(45)이 라이벌 구단 리버풀에 대해 리그 우승이 가능하다며 리버풀 공격을 극찬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앤디 콜의 인터뷰를 전하며 맨유전을 앞둔 리버풀이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7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5승 1무 1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 2위 아스널이 승점 19점으로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이 승리한다면 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공격력이다. 리버풀은 총 18골을 퍼부으며 맨시티, 아스널과 함께 EPL에서 가장 뜨거운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맨유에서 활약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앤디 콜이 리버풀을 극찬했다.
앤디 콜은 "리버풀의 공격을 사랑한다. 그들의 공격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모든 부분에서 득점이 터진다.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라며 "클롭 감독은 마네를 영입했다. 나는 스터리지가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선수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득점을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승 가능성에 대해선 "충분히 위협적이다. 클롭 감독과 함께 리버풀은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 또 각자 굉장히 열심히 뛰고 있다. 우승할 수 있는 5팀 중에 하나다"라며 그들은 인정했다.
그러나 수비에 대해선 시선이 달랐다. 앤디 콜은 "공격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수비는 그저 그렇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것들이 사람들을 흥분시킨다"며 리버풀의 축구를 인정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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