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스타 지소연(26)이 소속팀인 첼시 레이디스와 계약을 연장, 내년 5월까지 뛰게 됐다.
지소연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코리아는 15일 "올해 말로 첼시와 계약 기간이 끝나는 지소연이 내년 5월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며 "연봉을 소폭 인상 올리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첼시 구단 사상 최고 대우를 받고 입단하며 화제를 모은 지소연은 지난 2015년, 계약 기간을 올해 말까지 2년 연장한 바 있다. 첼시에서 뛰면서 FA컵 준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32강 진출을 이끈 지소연은 내년 5월까지 첼시에서 뛰고, 추후 재계약 여부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소연은 오는 26일 FA컵 경기를 마친 뒤 귀국해 다음 달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예선에 나갈 한국 여자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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