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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중원, 더 무서워질 것”…손흥민 도와줄 패스마스터 복귀 임박

조아라유 0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로드리고 벤탄쿠르(26)가 돌아온다면 토트넘 훗스퍼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방송을 통해 “벤탄쿠르가 복귀할 경우 파페 사르의 자리를 꿰찰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벤탄쿠르, 제임스 메디슨, 이브 미수마로 이뤄진 중원을 갖게 된다. 이 조합은 정말 무섭다”라며 벤탄쿠르의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벤탄쿠르는 지난해 1월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패싱력을 보여주면서 단숨에 토트넘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벤탄쿠르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경기 6골 2도움을 올렸다. 더불어 85%가 넘는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벤탄쿠르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부상이었다. 벤탄쿠르는 지난 시즌 레스터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다.




 



재활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벤탄쿠르는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덕분에 빠르면 내달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그본라허는 “벤탄쿠르의 복귀는 엄청난 소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일 수도 있지만 그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벤탄쿠르는 중원 어디서나 뛸 수 있다. 깊게 내려 앉아서 뛸 수도 있으며 공격적으로도 뛸 수 있다”라며 벤탄쿠르를 높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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