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신뢰 정신 이어가자는 취지, 사임 결정”
“최근 제기된 특혜 의혹은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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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최순실씨 딸 입학 및 학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설명회를 마친 뒤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학생들을 피해 승강기를 타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가 입학 및 학사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전격 사임했다.
이화여대는 19일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으로 시작된 이번 학내 사태로 인해 구성원들이 더는 분열의 길에 서지 않고 다시 화합과 신뢰로 아름다운 이화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오늘 총장직 사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하여 입시와 학사관리에 있어서 특혜가 없었으며 있을 수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며 제기된 특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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