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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부회장, '이적설' 루카쿠 에이전트와 '호텔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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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이적설에 휩싸인 로멜루 루카쿠(23, 에버턴)의 에이전트를 만났다.

루카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버턴과의 재계약을 거절한 루카쿠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에버턴이 빅네임을 영입하지 않아서 실망했다. 나는 우승컵을 거머쥐길 원한다"면서 이적 가능성을 드러냈다.

수많은 빅클럽이 루카쿠를 가만히 놔둘 리 없었다. 복수의 현지 언론들은 루카쿠의 첼시, 맨유 이적설을 앞다퉈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맨유와 루카쿠의 에이전트가 접촉했다. 영국 '데일리미러'와 '데일리스타'는 16일 "맨유 에드워드 부회장과 루카쿠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로우리 호텔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데일리스타'는 "에드워드 부회장과 라이올라 에이전트가 약 세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오후 두 시가 조금 넘어 호텔을 떠났다"며 구체적인 상황까지 전했다.

에드워드 부회장과 라이올라 에이전트의 호텔 회동에 '루카쿠 맨유 이적설'은 한층 불 붙을 전망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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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자기야일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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