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서인국과 남지현은 순수하게 사랑했다. 그걸 지켜보는 이들 마저 빠져들게 했다. ‘멍뭉미’ 넘치는 서인국 남지현 커플 덕에 연애세포가 살아난 기분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오지영 극본, 이상엽 연출) 8회에서는 루이(서인국)와 고복실(남지현)이 청정 로맨스를 이어나갔다.
차중원(윤상현)이 아르바이트를 제안했고, 루이는 이를 받아들였다. 루이를 본 사무실 직원들은 “무슨 사이냐. 고복실 남자친구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루이는 “남자친구 그 이상”이라며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루이의 이해 못할 행동에 사무실 직원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이를 안 루이가 “다른 사람은 내 말을 잘 안 들어주는데 복실이는 항상 날 믿어줘 참 좋다”면서 고복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고복실은 “세상사는 데 널 믿어주는 사람 단 한명만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비에 포상금까지 받은 루이는 “이 돈 모두 복실이한테 쓸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자(황영희) 역시 “모자란 사람이 사람 구실을 다 한다”면서 흐뭇해했다.
이후 루이는 고복실이 원했던 바다로 함게 떠났다. 두 사람은 솜사탕을 사먹거나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고복실은 루이에게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루이는 고복실에게 키스하며 제 마음을 확인시켰다. 이들의 첫 키스는 두 사람의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로맨스를 부각시켰다.
루이와 고복실의 관계에는 계산이 없다. 함께 있기에 더 없이 행복했고, 서로에게 의지하기에 갈수록 믿음이 생겼다. 풍족하지 않았지만 매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모습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뭇해질 정도.
“너랑 둘만 있어서 좋다”는 고백은 둘의 사랑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마음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서로를 바라봤다. 그 덕에 설렘 지수는 점점 커졌다.
서인국과 남지현이 뿜어내는 청정 매력은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멍뭉미’ 커플로 만난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가 제대로 터진 셈.
‘쇼핑왕 루이’는 서인국 남지현 커플의 순수한 로맨스를 내세우며 성공적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앞으로 서인국 남지현 커플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 사진=MBC ‘쇼핑왕 루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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