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에이스'가 돌아왔다. 이아고 아스파스(29)가 또 다시 득점하며 셀타 비고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셀타 비고는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전에서 아스파스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놀라운 결정력이다. 아스파스는 출전할 때마다 중요한 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크라스노다르전에서 득점하며 셀타 비고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행에 일조했고 데포르티보전에서도 골망을 가르며 중요한 승리를 만들었다.
'에이스'가 돌아왔다. 셀타 비고에서 데뷔한 아스파스는 2013년 리버풀로 이적하며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셀타 비고로 복귀하며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회복세가 돋보인다. 아스파스는 시즌 중반 거의 매 경기 득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1월 말과 2월 초 잠시 부진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신계 바로 밑'이다. 아스파스는 현재 리그 15골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득점 4위를 달리고 있다. 앙투앙 그리즈만보다는 1골을 더 터트렸다. 스페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득점 5위 이내에 들었다.
아스파스는 득점 경쟁자보다 훨씬 적은 20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맹활약 중이다. 셀타 비고가 UEL과 리그를 병행하는 상황에서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인간계' 왕으로 등극한 아스파스가 기대되는 이유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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