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클리퍼스, 포화한 윙 자원 정리 원한다[NBA]

조아라유 0

레지 잭슨(왼쪽), 로버트 코빙턴, 테렌스 맨, 니콜라스 바툼의 모습. NBA유니버스 제공

 



LA 클리퍼스(이하 클리퍼스)가 윙 자원의 트레이드를 도모하고 있다.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15일 마일즈 터너의 트레이드를 레이커스뿐만 아니라 클리퍼스도 노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에 활약한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의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 또 이들은 레지 잭슨과 존 월이 포함된 트레이드를 원하지 않는다.

클리퍼스는 노먼 파웰, 테렌스 맨, 로버트 코빙턴, 니콜라스 바툼,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루크 케너드, 아미르 코피, 브랜든 보스턴 주니어 그리고 팀의 원투펀치인 폴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까지 많은 윙 자원들을 보유한 상태다.

윙 자원이 많은 클리퍼스의 불안한 요소는 빅맨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이비차 주바치밖에 없다는 것이다. 클리퍼스의 타이론 루 감독은 임시방편으로 니콜라스 바툼을 주바치의 백업으로 세우는 로테이션을 꾸린다. 또 모리스와 코빙턴도 이들의 뒤를 잇는다. 다만, 주바치를 제외한 이들은 모두 정통 센터가 아니다. 만약 주바치가 파울 트러블에 빠지거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경우 클리퍼스는 이를 대체할 자원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클리퍼스는 주바치의 백업으로 인대애나 페이서스에서 센터로 활약하고 있는 마일스 터너를 노린다.

클리퍼스가 관심을 보인 터너는 만기 계약자이고 18M 달러에 달하는 계약이 남아있다. 클리퍼스가 이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 14.3M 달러에 달하는 선수를 인디애나에 보내야한다. 따라서 파웰(16.7M), 모리스(16.3M), 루크 케너드(14.4M), 코빙턴(12.3M)이 트레이드의 대상이 된다.

또한 클리퍼스는 인디애나에 2028 또는 2029년 1라운드 지명권을 제공할 수 있고 브랜든 보스턴 주니어, 제이슨 프레스턴 및 무사 디아바테 같은 매력적인 유망주들도 있다.

한편 터너는 이번 시즌 5할 승률(6승 6패)과 함께 팀 평균 득점 3위, 팀 공격 효율지수 7위, 팀 경기 페이스 3위를 기록하면서 인디애나를 이끌고 있다. 또 그는 22-23시즌 7경기에 나서 평균 28.3분 출전 17.9득점 8.7리바운드 1.4어시스트 3.1블록 야투 성공률 50.7% 3점 성공률 37%(3.9개 시도) 자유투 성공률 84.8%(6.6개 시도)를 기록지에 작성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