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재민 기자]
넥센 측은 로이스터 감독 부임설을 부인했다.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은 10월 17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6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마친 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
18일 한 매체는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염경엽 감독의 후임으로 유력하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구단은 소문을 부인했다.
넥센 관계자는 18일 뉴스엔과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이 아니다"며 "기사가 어떻게 나가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로이스터 감독은 2008년 롯데에 부임해 첫 해부터 롯데를 4강에 올려놓으며 암흑기를 종식시킨 인물이다. '노 피어'(No fear) 정신을 강조하는 화끈한 공격 야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로이스터 감독은 2010년을 끝으로 한국 야구계를 떠난 후에도 KBO 복귀에 관심을 보였다.
넥센은 18일 염경엽 감독 거취를 놓고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사진=제리 로이스터/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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