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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특급 신인 김서현, 2군서 데뷔 첫 선발등판…롯데전 2이닝 5피안타 2실점

조아라유 0

[OSEN=조은정 기자] 한화 김서현. 2023.05.14 /

 

[OSEN=조은정 기자] 한화 김서현. 2023.05.14 /

 



[OSEN=이상학 기자] 파이어볼러 신인 김서현(19·한화)이 2군에서 데뷔 첫 선발등판에 나섰다. 

김서현은 15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퓨처스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1회 김동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시작한 김서현은 윤수녕을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신윤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2루에서 김주현에게 중전 적시타로 첫 실점했고, 중견수 유로결의 송구 실책이 더해지며 1사 2,3루 위기가 이어졌다. 

강태율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지만 2루 주자 김주현이 좌익수 노수광의 송구에 태그 아웃되면서 주자가 사라졌다. 이어 박형준을 투수 땅볼 처리하며 공 20개로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선두 최종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으나 배영빈을 유격수 땅볼 유도, 6-4-3 병살타로 처리했다. 김세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동혁을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 잡고 실점 없이 2회를 마쳤다. 

11-2로 앞선 3회 좌완 이충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총 투구수는 38개로 스트라이크 23개, 볼 15개. 직구(23개) 중심으로 커브(12개), 체인지업(3개)을 섞어 던졌다. 직구 구속은 최고 154km, 평균 151km로 측정됐다. 



[OSEN=민경훈 기자] 한화 김서현 2023.04.14 /

[OSEN=이석우 기자] 한화 김서현. 2023.05.27 /

 

 


서울고를 졸업하고 올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은 지난 4월19일 1군 콜업 후 18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트랙맨 기준 최고 160km 강속구를 뿌리며 17⅔이닝 동안 삼진 23개를 잡아냈지만 볼넷 13개에 몸에 맞는 볼 5개로 제구가 흔들렸다. 

지난 8일 1군 엔트리 말소 전까지 마지막 5경기에서 3⅓이닝 4피안타 8볼넷 3사구 2탈삼진 5실점 평균자책점 13.50으로 무너졌다. 결국 2군으로 내려가 선발로 긴 이닝을 던지면서 조정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1군 데뷔 전 2군 퓨처스리그 5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섰던 김서현에겐 이날이 프로 데뷔 이후 첫 선발등판이었다. 당분간 선발로 긴 이닝, 많은 공을 던지면서 제구를 잡는 데 주력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봐야 할 시기다. 



[OSEN=조은정 기자] 한화 김서현 2023.03.18 /

 

 

기사제공 OSEN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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