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뒤 2차전에서 대타로 출전했으나 팀의 2연패를 바라본 오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 파이터즈)가 3차전에서 분위기 전환을 다짐했다.
24일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오타니는 “25일부터는 장소도 바뀌고 분위기도 달라진다. 제대로 전환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오타니는 22일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미사 도요카프와의 일본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위력투를 앞세워 3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이 1-5로 패해 패전투수가 됐다.
전날(23일) 열린 2차전에서는 1-5로 뒤진 9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로 출전했으나 공 4개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오타니 쇼헤이가 일본시리즈 3차전에서 분위기 전환을 다짐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오오타니는 전날 상황에 대해 “전 타자가 단타를 때렸기 때문에 상위 타순에 잇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24일 휴식을 취하는 양 팀은 25일부터 닛폰햄의 홈인 삿포로돔에서 3~5차전을 치른다. 일본 언론은 오오타니가 3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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