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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100억→5경기 출전' 결국 유럽 복귀 추진한다...'빨리 떠나고 싶어 해'

조아라유 0

사진=팀토크

 



[포포투=이종관]

네이마르가 유럽 복귀를 원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쿨레마니아'를 인용해 "네이마르는 알 힐랄과의 계약이 끝나는 2025년 여름에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알 힐랄로 둥지를 옮긴 네이마르. 이적료 1억 유로(약 1,454억 원)에 연봉 1억 5,000만 유로(약 2,190억 원)를 투자할 정도로 엄청난 영입이었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주전 공격수로 기용되며 아시아 무대에 적응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불과 5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시점에서 큰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10월에 펼쳐진 우루과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메리카 예선 4라운드에서 전반 추가시간 2분 데 라 크루즈와의 경합 후 넘어졌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부상 부위는 전방십자인대(ACL)와 반월판. 1년간의 긴 재활이 예상되는 큰 부상이었다.

최근 체중 관리에 실패한 듯 보이는 그의 근황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SNS를 통해 공유된 네이마르의 모습은 부상 전에 비해 훨씬 살이 찐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영국 '비사커'는 "호마리우의 58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한 네이마르는 과체중으로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뚱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네이마르는 곧바로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러닝머신을 타고 있는 영상을 게재하며 "과체중은 맞는데 뚱뚱한 건 아니야.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라며 논란에 정면 반박했다.

수술 후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네이마르. 머지않아 사우디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이미 가능한 한 빨리 사우디를 떠날 방법을 찾고 있다. 이는 선수와 가까운 소식통에 의해 확인된 사실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의 이적 논의가 진행 중임을 부인했지만, 결정적으로 '올여름'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리오넬 메시의 소속 팀 인터 마이애미도 네이마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마이애미의 공동 소유주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 역시 그를 미국으로 유인하고 싶어 한다. 그는 최근 SNS 게시물을 통해 네이마르가 자신의 구단으로 합류하는 것을 보고 싶다는 뜻을 암시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기사제공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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