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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액츄얼리' 단편 촬영현장 공개..미스터 빈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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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화 '러브 액츄얼리'가 14년 만에 단편으로 재탄생하는 가운데 촬영 스틸 일부가 공개됐다.

관계자가 트위터에 공개한 촬영 사진에는 단역으로 '러브 액츄얼리'에 출연했던 로완 앳킨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앞서 토마스 생스터의 사랑을 응원하는 도우미 역을 맡은 바 있다.

영화 '미스터 빈'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로완 앳킨슨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그가 어떤 캐릭터로 14년 만에 새롭게 꾸려진 '러브 액츄얼리'를 채울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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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는 5월 25일에 열리는 '레드 노즈 데이'를 기념해 10분 정도 분량의 단편 영화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레드 노즈 데이'는 영국과 미국에서 열리는 전 국민 자선모금 행사다.

앞서 리암 니슨과 토마스 생스터가 첫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단역이었던 로완 앳킨스까지 등장해 완성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 작품은 오는 5월 25일 NBC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레드 노즈 데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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