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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롯데·'4연승' 넥센, 이대호·서건창의 캡틴 효과?

난라다리 0

[안타 기상도] 12일 계작두 기자의 추천 비더레 10인

[오마이뉴스케이비리포트 기자]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11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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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 1순위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영웅군단의 캡틴 서건창의 방망이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개막 첫 5경기에서 17타수 1안타의 극심한 빈타에 시달렸지만, 이후 4경기에서는 20타수 11안타로 완벽히 살아났다. 7일 두산전에서 기록한 사이클링 히트가 반등의 방아쇠를 당긴 모양새다.

주장인 그가 살아나자 팀 타선에도 불이 붙었다. 서건창이 부진했던 5경기에서 평균 2.2득점에 그쳤던 넥센은 서건창이 폭발한 4경기에서 평균 11.3득점을 쏟아냈다. 팀 성적 역시 5연패 이후 4연승으로 완연한 상승세. '캡틴 효과'가 놀라울 정도다.

오늘 상대 선발이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라는 점도 호재다. 고영표는 올 시즌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좌타자에게만은 피안타율 0.333으로 부진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118에 불과한 것과는 큰 차이다. 유일한 피홈런 역시 좌타자 김재환에게 내줬다. 그의 체인지업이 좌타자에게 다소 까다롭기는 하나, 달아오른 서건창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력 추천! 2순위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캡틴 효과'를 누리는 것은 넥센만이 아니다. 롯데 역시 '캡틴' 이대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팀이다. 이대호는 올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469에 3홈런을 기록 중이다. 단 한 경기를 빼면 모두 안타를 터트렸으며,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상승세다.

이대호가 타선의 중심을 든든히 지켜주자 다른 타자들의 폭발력도 살아났다. 지난 시즌 팀 득점 8위에 그쳤던 롯데는 올 시즌 당당히 팀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경기 당 2개꼴의 홈런포를 터트리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복귀하자마자 '소총 타선' 롯데를 '대포 군단'으로 바꿔놓은 이대호, 오늘도 그가 가볍게 안타 행진을 이어가리라 믿는다.

강력 추천! 3순위 ? 박민우 (NC 다이노스)

NC 박민우가 돌아오자마자 연신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7일 복귀전부터 멀티히트를 신고하더니 9일과 11일에도 멀티히트를 가동했다. 시즌 성적은 4경기 17타수 7안타, 타율 0.412다.

상대 선발인 소사 상대 성적도 좋다. 박민우는 지난 시즌 소사에게 8타수 6안타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2015시즌 상대 성적 역시 15타수 7안타로 상당한 편. 이 정도면 '천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현재 소사가 2경기 2승 무패 ERA 0.64, 피안타율 0.167의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박민우를 무안타로 묶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뜨거운 박민우가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자.




[계작두 기자의 추천 비더레] 4월 12일 팀별 추천 타자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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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4/12)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계 기자의 비더레 리뷰] 4월 11일 경기 추천 10인 중 7명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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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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