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4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7 KBO리그 홈 개막 경기를 펼쳤다. 두산이 kt를 상대로 2대0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두산 선수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7일 열리는 2017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그 결과 2경기 두산과 넥센전에서 51.18%가 홈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넥센은 33.54%의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15.27%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6~7점)-넥센(2~3점) 항목이 6.21%로 1순위를 차지하며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달성한 두산은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에이스 니퍼트를 비롯해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 등 탄탄한 선발 체제를 갖추고 있다. 공·수·주 3박자를 모두 갖춘 강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반면 넥센은 개막 후 4연패에 빠지며 아직까지 첫 승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개막 후 4경기 동안 8득점에 그치는 등 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이 문제다.
1경기 롯데-LG전에서는 41.38%가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고, 43.59%가 LG의 우세에 투표했다. 나머지 15.08%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점수대는 롯데가 4~5점, LG가 2~3점으로 롯데 승리 예상(5.72%)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3경기 kt와 삼성전에는 44.43%가 kt의 승리를 내다봤다. 삼성의 승리는 39.33%, 같은 점수대는 16.22%의 지지율이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kt(4~5점)-삼성(2~3점)의 점수대로 kt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1순위(5.48%)로 집계됐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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