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게 된 김민식 포수. ⓒ SK와이번스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시즌 초반부터 4:4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KIA로 떠난 포수 김민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IA는 7일 이성우와 이홍구(이상 포수), 윤정우, 노수광(이상 외야수)을 SK 이명기(외야수), 김민식(포수), 최정민, 노관현(이상 내야수)과 맞바꾸는 4: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의 중심에는 포수 김민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89년생인 김민식은 마산고와 원광대를 거친 뒤 지난 2012년 SK에 2라운드 11순위로 입단했다. 우투좌타인 김민식은 지난 시즌 주전포수 이재원의 백업으로 88경기에 나와 144타수 37안타 타율 0.257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피웠다.
지난해 6월 26일 두산전에서는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이현승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 팀의 역전승을 이끌며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리기도 했다.
또한 포수 치고 발이 빠르고, 수비력까지 겸비해 KIA에서는 SK시절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데일리안 스팟뉴스팀
기사제공 데일리안
가상축구, 먹튀검증, 네임드, 스코어게임, 올스포츠, 알라딘사다리, 총판모집, 프로토, 다음드, 네임드달팽이, 사다리분석, 먹튀폴리스, 해외배당, 먹튀레이더, 토토, 슈어맨, 네임드사다리, 라이브맨, 로하이, 네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