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이강인 금메달 획득에 PSG-음바페도 신났다, 좋아요-댓글 퍼레이드

조아라유 0
캡처 | 이강인 인스타그램

 

캡처 | PSG 인스타그램

 

캡처 | PSG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소식에 파리생제르맹(PSG)과 동료들도 신이 난 모습이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이강인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 및 우승에 이바지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이강인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일찌감치 병역 문제를 해결하며 유럽에서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강인의 금메달 획득을 누구보다 기뻐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PSG다. PSG는 축구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자 한국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축하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만들어 올렸다. 8일 오전 현재 16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이강인도 메달을 목에 건 사진을 올렸는데, 이 게시물에는 순식간에 40만개 이상의 좋아요가 쌓였다. 팀 동료인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박수를 치는 댓글을 달며 이강인의 경사에 축하를 보냈다. 그 밖의 케일러 나바스, 파비안 루이스 등도 댓글을 남겼다.

이강인의 금메달 획득은 PSG에게도 의미가 크다. 향후 이강인의 선수 가치가 더 상승할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병역 의무를 마치지 않은 한국 선수는 늘 커리어에 리스크 하나를 안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이강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큰 짐 하나를 덜게 됐다.

이강인은 지난 9월 2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마친 뒤 중국으로 건너가 아사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했다. 3주 가까이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PSG는 이강인을 보낸 보람도 느끼게 됐다.

PSG는 애타게 이강인을 기다리는 입장이다. 이강인이 빠진 가운데 PSG는 최근 리그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4로 대패하는 등 침체되어 있다. 이강인은 10월 A매치를 위해 한국으로 넘어온 후 2연전을 마치면 프랑스로 건너가 PSG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정다워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