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이적설에 휩싸인 헤나투 산체스(20, 바이에른 뮌헨)가 잔류 의지를 피력했다.
포르투갈 일간지 ‘레코드’의 2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을 마치고 움베르토 델가도 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인터뷰를 통해 “나는 뮌헨에 남아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산체스의 2016/2017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쳤다.
지난해 UEFA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에 기여한 후 많은 기대를 모으며 뮌헨에 입단한 것에 비하면 아쉬움이 남았다.
시즌 종료와 함께 이적설이 쏟아졌다. 독일 ‘키커’의 지난 23일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산체스를 데려갈 구단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사자는 의외로 담담했다. 산체스는 “잔류하지 못한다고 해도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뮌헨에 남아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선다면 자신감을 되찾고 기분도 좋아질 것 같다”라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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