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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듀란트 24점·시몬스 트리플더블급 활약’ BKN, 밀워키 꺾고 9연승 질주

조아라유 0

 



[점프볼=조영두 기자] 브루클린이 밀워키를 꺾고 9연승을 질주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8-100으로 승리했다.

케빈 듀란트(2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승리에 앞장섰고, 벤 시몬스(12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는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9연승을 달린 브루클린(22승 12패)은 동부 컨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브루클린이 주도권을 잡았다. 듀란트, 카이리 어빙, 로이스 오닐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니클라스 클렉스턴은 덩크슛을 꽂았다. 여기에 TJ 워렌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고, 시몬스는 팁인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2쿼터 브루클린은 펫 코너튼, 야니스 아데토쿤보, 바비 포티스에게 실점했지만 세스 커리의 3점슛으로 맞받아쳤다. 클렉스턴과 듀란트 또한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60-47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브루클린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클렉스턴과 시몬스가 공격을 성공시켰고, 오닐은 3점슛을 터뜨렸다. 이후 포티스와 아데토쿤보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클렉스턴이 덩크슛을 꽂은데 이어 듀란트가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5-75, 여전히 브루클린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브루클린은 어빙, 세스 커리, 워렌의 득점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이어 오닐과 어빙이 3점슛 3방을 합작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승리를 확신한 브루클린은 일찌감치 주전들을 모두 불러들였고,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밀워키는 아데토쿤보(26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브룩 로페즈(23점 5리바운드)가 돋보였지만 브루클린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22승 11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기사제공 점프볼

조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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