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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타수 8안타 고개 숙인 AL MVP 출신, 시즌 후 은퇴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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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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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아메리칸리그 MVP 출신 조시 도날드슨(38·뉴욕 양키스)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을 내비쳤다. 

2010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쳐 지난해부터 뉴욕 양키스에서 뛰고 있다. 

빅리그 통산 135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3리(4910타수 1293안타) 272홈런 798타점 807득점을 기록 중인 도날드슨은 올 시즌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17경기에 나서 53타수 8안타 타율 1할5푼1리 6홈런 8타점 9득점에 불과하다. 

미국 매체 '야드바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도날드슨은 양키스 이적 후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해 타율 2할2푼2리 장타율 3할7푼4리 OPS 0.682로 통산 최저치를 기록했다. 132경기에 나서 15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두 달 가까이 결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계속 뛸 것인지 묻는 질문에 "모르겠다. 가족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달려 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런 질문을 받는다"고 했다.

"애런 저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도날드슨, 앤서니 리조,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 베테랑 타자들의 부담감이 더욱 커졌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기사제공 OSEN

손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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