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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쌍포' 김연경도 옐레나도 흥국생명 남는다…6개 팀 새 외인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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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이 15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쳤다. 흥국생명이 3-0으로 셧아웃시키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종료후 시상식에서 김연경과 옐레나가 기뻐하고있다. 화성=정시종 기자

 



김연경을 잔류시킨 흥국생명이 외국인 '주포'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을 제외한 여자배구 나머지 6개 구단은 새 외국인 선수와 계약한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 중인 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 중인 여자부 7개 구단은 12일(현지시간)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 연맹에 통보했다.

흥국생명은 기존 선수인 옐레나와 재계약 의사를 표했다. 옐레나는 지난 시즌(2022~23) 득점 3위(821점) 공격종합 4위(공격성공률 42.79%) 서브 2위 등 각종 공격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김연경과 함께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바 있다. 

흥국생명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배구황제' 김연경을 잔류시킨 뒤 미들블로커 김수지와도FA 계약을 맺으며 전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옐레나까지 잔류시키면서 새 시즌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나머지 6개 구단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명권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7위 페퍼저축은행 구슬 35개, 6위 IBK기업은행 30개, 5위 GS칼텍스 25개, 4위 KGC인삼공사 20개, 3위 현대건설 15개, 2위 흥국생명 10개, 1위 한국도로공사 5개의 구슬을 부여받은 뒤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이스탄불 현지 사정으로 한 시간 지연, 현지시간 기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진행한다.

윤승재 기자

기사제공 일간스포츠

윤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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