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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브라운-화이트 55점 합작' 보스턴, 마이애미 제압하며 2연승 질주

조아라유 0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보스턴이 2연승에 성공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9-1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개막 후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제이슨 테이텀이 2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제일런 브라운이 27점 6리바운드, 데릭 화이트가 28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28점 6어시스트, 뱀 아데바요가 27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14점 6리바운드에 그치며 패배했다. 마이애미는 보스턴에 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2022-2023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친 두 팀의 경기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마이애미가 히로와 아데바요의 득점으로 앞서 나가자 보스턴은 곧바로 테이텀과 브라운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1쿼터의 영웅은 히로였다. 히로는 1쿼터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기록하며 마이애미의 공격을 이끌었다. 히로의 활약으로 마이애미는 1쿼터를 28-25로 앞서며 마쳤다.

2쿼터 보스턴의 반격이 펼쳐졌다. 마이애미가 던컨 로빈슨을 비롯한 3점슛으로 달아났으나 보스턴은 추격을 계속했다. 추격의 원동력은 공격 리바운드와 속공이었다. 보스턴은 골밑에서 신장의 우위를 살려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골밑을 장악하며 득점을 올렸다. 또 수비 리바운드 이후 테이텀과 브라운이 공을 들고 속공에 나서며 손쉬운 득점을 쌓았다. 할러데이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보스턴은 곧바로 스틸 이후 브라운의 덩크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보스턴은 60-55로 앞서며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양 팀은 치열한 승부를 계속했다. 보스턴의 공격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자 마이애미가 추격에 나섰다. 히로와 아데바요, 두 선수가 공격에서 힘을 보태며 득점을 적립했다. 히로는 어려운 자세에서 3점슛을 연속으로 2개 성공시켰고 아데바요는 보스턴의 골밑을 공략했다. 여기에 카일 라우리까지 공격과 수비에서 힘을 내며 마이애미가 역전에 성공했다. 88-87, 마이애미가 근소하게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최후의 승자는 보스턴이었다. 화이트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골밑을 돌파하며 자유투를 얻어냈고 3점슛까지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마이애미는 히로와 아데바요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자유투 득점을 만들 뿐, 야투가 성공하지 못했다. 기세를 이어 보스턴은 브라운의 3점슛까지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포르징기스가 4쿼터 막판 6반칙으로 퇴장당했으나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119-111, 보스턴이 승리를 챙겼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이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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