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다니엘 스터리지(27)가 리버풀을 떠날까.
리버풀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를 4-1로 대파했다. 3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스터리지는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38)는 스터리지가 리버풀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이적설을 제기해 관심을 끌었다.
캐러거는 “스터리지는 잉글랜드에서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하지만 그는 행복하지 않다. 그는 매주 뛰길 원하지만 경기 후 언론에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그는 시즌 끝까지는 리버풀에 남을 것이다. 다만 다음 시즌에는 모르겠다”며 이적설을 제기했다.
스터리지는 11경기에 출전해 한 골에 그치고 있다. 출전시간이 적은 것이 사실. 캐러거는 “스터리지는 항상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그가 실수를 한다고 상상도 하기 어렵다. 어느 팀을 상대로도 그를 기용할 수 있다. 그래서 위르겐 클롭이 그를 1월 이적시장에 내놓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여전히 리버풀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며 당장 이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부연했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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