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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문어' 서튼 "모로코 잘 하지만…결승은 아르헨:프랑스" 왜?

조아라유 0

[[카타르 2022]]


 

(도하 AFP=뉴스1) 이유진 기자 = 아르헨티나 소속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왼쪽, 파리 생제르맹)와 크로아티아 소속 '천재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거머지기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14일 오전4시 치러지는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두 선수 모두 사실상 출전하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으로 예상돼 누가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간 문어'도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음바페의 프랑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크리스 서튼 영국 BBC 해설위원은 13일(한국시간) 4강 준결승 두 경기를 전망하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를 1대 0으로, 프랑스는 모로코를 2대 1로 각각 누를 것으로 봤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 진출 전망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인 팀들이 이길 거란 근거다. 이변이 속출한 카타르 월드컵이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실력대로' 아니겠냐는 것이다.

서튼은 "아르헨티나와 모로코가 준결승을 통과하는 걸 보고 싶다"면서도 "모로코가 결승에 진출하면 멋지겠지만, 프랑스를 상대로 그럴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선다"고 말했다.

크리스 서튼/사진= BBC

 

 


서튼은 축구선수 출신이며 현재 축구해설가·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월드컵 한국의 조별예선 경기를 포함, 여러 경기 예상으로 '인간 문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4차례의 8강전 중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이기고,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이기는 것을 맞췄다.

한국시간 14일 오전 4시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15일 오전 4시엔 프랑스와 모로코가 각각 결승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다른 기관의 결승 전망도 비슷하다. 미국 데이터전문업체 파이브서티에잇(538)은 11일(한국시간) 월드컵 4강 대진표가 확정된 뒤 팀별 우승 확률을 조정하면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네 팀의 우승 확률은 기계적으로 나누면 각각 25%라 할 수 있지만 각종 데이터를 고려한 분석은 다르다. 파이브서티에잇은 아르헨티나의 우승 가능성이 37%로 네 팀 중 가장 높다고 봤다. 프랑스는 35%다.

(도하 AFP=뉴스1) 이유진 기자 = 아르헨티나 소속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오른쪽, 파리 생제르맹)와 크로아티아 소속 '천재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쥐기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하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1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승부차기에 실패하자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두 손을 들어 승리에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다른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을 40.6%, 프랑스가 우승해 대회 2연패를 할 가능성을 35.1%로 봤다.

닐슨 산하 그레이스노트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대부분 객관적 전력이나 이번 월드컵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두 팀이 보여준 활동에 따라서다. 무엇보다 프랑스엔 음바페, 아르헨티나엔 메시가 있다.

한편 크로아티아도 만만치 않다. 세계최고 미드필더로 꼽혀 온 모드리치가 이끄는 크로아티아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결승까지 올랐으며 당시 프랑스에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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