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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성공한데 이어 희생플라이로 4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0으로 앞선 4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 덕 피스터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큰 타구를 날렸다.
추신수의 타구는 비록 중견수에게 잡혔으나 이 사이 마이크 나폴리가 홈을 밟아 희생플라이 1타점이 주어졌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일 이후 4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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