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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지키기에 바쁜 뉴올리언스 "론도 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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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슈팀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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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존 론도. / 사진=AFPBBNews=뉴스1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주전 가드 라존 론도(32)의 잔류에 총력을 기울일 모양이다.

뉴욕타임스는 2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가 론도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팀에 남았으면 하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피닉스 선즈에서 뛰었던 가드 자원 엘프리드 페이튼을 영입. 하지만 이와 별개로 론도의 재계약에 힘쓸 것으로 알려졌다.

론도는 패스 센스가 뛰어난 포인트 가드로 지난해 뉴올리언스 유니폼을 입었다. 2006년부터 NBA에서 뛰며 보스턴 셀틱스를 이끌었고, 이후 댈러스 매버릭스, 새크라멘토 킹스, 시카고 불스 등 여러 팀을 거쳤다.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에서 정규리그 65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8.3점, 리바운드 4.0개, 어시스트 8.2개를 기록했다.

뉴올리언스는 현재 주축 선수 지키기에 정신이 없다. 론도를 제외하더라도 '빅맨' 드마커스 커즌스의 잔류도 신경 써야 한다. 커즌스는 리그 수준급 빅맨으로 이번에 FA로 팀을 떠날 수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합류한 LA 레이커스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뉴올리언스도 재계약 의사를 드러냈다.

과연 뉴올리언스가 론도, 커즌스를 모두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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