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4, 토트넘)이 잇따른 부진으로 몸값이 떨어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을 9월의 선수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케빈 데 브루잉(맨체스터 시티)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9월에만 4골, 1도움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바 있다.
이후 손흥민은 8경기 연속 득점이 터지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7경기서 5무 2패로 부진에 빠졌다. 원톱까지 봤던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복귀로 좌측날개로 돌아간 상황이다.
실제 축구에서 성적을 기준으로 축구선수들의 가치를 겨루는 ‘판타지풋볼’의 세계에서도 손흥민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판타지풋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드림FC’는 8일 손흥민을 가장 몸값이 떨어진 선수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라심 스털링과 손흥민은 각각 8월, 9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당시의 활약상이 전부 사라졌다. 손흥민의 가치는 40만 파운드가 삭감된 440만 파운드(약 63억 원)”라고 분석했다.
판타지풋볼과 현실세계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근 부진으로 손흥민의 가치가 하락세에 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토트넘은 20일 웨스트햄을 상대한다. 손흥민이 리그 5호골을 뽑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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