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훈 기자 =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이 막강한 공격을 이끌고 있는 삼각편대의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헨더슨은 8일(한국시각) 'ESPN'을 통해 "리버풀은 팀으로서 매우 좋은 능력을 보유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공격을 이끄는 삼인방은 '월드클래스'다. 난 그들을 매일 지켜본다. 그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헨더슨이 말한 삼인방은 필리페 쿠티뉴와 호베르투 피르미누 그리고 올 시즌 영입한 사디오 마네다. 세 선수는 올 시즌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리버풀의 막강 화력을 이끌고 있다. 덕분에 리버풀은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기록을 통해 잘 증명된다. 쿠티뉴는 11라운드까지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며 피르미누는 5골 3도움으로 뒤를 받쳤다. 마네는 팀 내 최다골인 6골(2도움)을 터트렸다. 세 선수가 합작한 공격 포인트만 무려 16골 10도움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개인 능력이 더 부각됐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세 선수의 호흡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주말 왓포드전이 방증한다. 헨더슨은 "쿠티뉴와 피르미누 그리고 마네는 지난 몇 주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건 세 선수가 공격만 잘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세 선수는 강한 전방 압박으로 수비적으로 큰 도움을 준다. 헨더슨은 "그들은 앞으로 전진할 뿐 아니라 열심히 뛰며 강하게 압박한다. 수비적으로도 엄청난 도움을 준다"고 칭찬했다.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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