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미국 현지 언론에서 올 시즌 후 FA로 풀리는 에릭 테임즈(29)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TOP 50 MLB FA 예상' 제하의 기사를 통해 테임즈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테임즈에게 45위의 순위를 매기며 "2011년과 2012년 시애틀과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한 테임즈는 한국에서 3시즌 동안 124홈런을 치며 스타가 됐다"며 "2016 시즌 종료후 일본이나 한국에서 뛰지는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테임즈의 수비 가능 포지션에 대해서는 1루수, 지명타자, 좌익수 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테임즈의 잠재적인 행선지로는 볼티모어, 탬파베이, 필라델피아,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 시애틀, 토론토를 나열, 그 중에서도 탬파베이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테임즈는 3년 동안 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49(472타수 180안타)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2015년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고, 이번 시즌에도 40홈런을 기록, 2년 연속 40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테임즈는 시즌 막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2016 포스트시즌에서 28타수 4안타(타율 0.143)로 부진했다.
박수진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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