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2PM 멤버 준호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준호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촬영을 마쳤다.
2PM 멤버가 정식으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나 '나 혼자 산다'는 준호가 스스로 자신과 맞을 예능으로 꼽은 프로그램. 현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준호가 이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얼마나 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가 쏠린다.
준호는 지난 달 30일 종영된 KBS 2TV '김과장'에서 서율 역을 맡아 정감가는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 열기를 이어 MBC '라디오스타'의 악역 특집에 출연,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준호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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