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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토트넘의 SOS, 구세주 손흥민의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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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선두권 경쟁 또는 중위권 경쟁에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에서 헐 시티를 맞이한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헐 시티와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위기, 헐 시티전 패배는 곧 중위권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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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느넘의 현재 15라운드까지 성적은 7승 6무 2패 승점 27점으로 5위에 있어 나쁘지 않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토트넘은 위기 상황이다.

최근 토트넘의 리그 5경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무난하지만, 연승 실패와 기복 있는 경기력이 토트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무패와 함께 선두 경쟁을 했던 토트넘은 선두 첼시와 승점 차는 10점을 벌어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승점 3점 차인 점은 다행일 정도다.

문제는 추격자의 상승세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승점 3점, 7위 에버턴은 승점 4점 차로 토트넘의 코 앞까지 좁혔다. 9위 왓포드와 승점 차도 6점 차이기에 자칫 무승이 길어진다면, 선두권 추격은 물론 중위권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진다. 특히, 지난 맨유와의 15라운드 0-1 패배가 치명적이다. 헐 시티전에서 급한 불을 꺼야 한다.

라멜라는 돌아왔지만, 쓰러진 뎀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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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부상은 필연이다. 그러나 시기와 심각성에서 체감도는 차이가 있다. 더구나 빡빡한 연말 연시를 앞두고, 로테이션은 필수다. 

백업 멤버들까지 온전한 전력으로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29)가 발 부상으로 헐 시티전 출전이 불가능 하다. 다양한 전술과 로테이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뎀벨레의 공백은 아쉽기만 하다.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공격수 빈센트 얀센도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다. 

다행히 에릭 라멜라가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부상과 가정사 문제로 고향인 아르헨티나로 돌아갔지만, 최근 팀 훈련에 참가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손흥민이 문제 생기면 대체해줄 그의 복귀는 위로가 될 것이다. 

’공격포인트=승리’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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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컵 대회를 포함해 18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하고 있다. 이제 토트넘 공격 핵심이 된 거나 다름 없다.

기분 좋은 기록은 따로 있다. 손흥민이 올 시즌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던 6경기에서 모두 전승을 이뤄냈다. 손흥민의 맹활약은 곧 승리인 셈이다.

토트넘은 선두 추격 또는 중위권 추락 갈림길에 서 있기에 손흥민의 활약은 절실하다. 더구나 그가 올 시즌 중하위권팀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헐 시티전에서 기대가 되는 이유다. 위기인 상황에서 활약은 손흥민의 팀 내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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