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혜정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문재인 펀드' 2차 모집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해 "문재인 펀드 1차에 참여하지 못한 지지자들의 2차 펀드 요구로 구체적인 기획까지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가짜 문재인 펀드'가 생기고, 최근 문재인 펀드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 공격이 반복되고 있는 등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NS에서는 '문재인 펀드 모집안 내부 공고'라는 이름의 가짜 문서가 돌았다. 이에 선대위는 해당 은행에 조치를 취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지난 23일 밤부터 25일 밤까지 세 차례에 걸쳐 펀드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고 문 후보 측은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펀드 정보는 이미 따로 백업을 해둔 상태여서 정보 유출 등의 우려는 없으나, 펀드 진행 중 다시 디도스 공격이 이루어질 경우 참여자들에게 불편과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며 "현재 해당 사이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DDoS 사이버대피소 서비스를 적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 후보 측은 후원금은 계속 모집한다. 후원은 은행 직접 계좌이체(우리은행 1006-601-452266 예금주: 문재인후원회)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후원 시 1인당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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