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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방석' MLB닷컴 "로버츠 다저스 감독, WS 우승 못하면 '아웃'"..."양키스 분 감독, …

조아라유 0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자리가 올해 '가시방석'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2024년이 가장 힘들 감독 6명을 꼽았다. 로버츠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대표였다.

MLB닷컴은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라일러 글래스노우 등을 영입한 다저스는 월드 시리즈 우승 이외의 어떤 것도 엄청난 실망이 될 정도로 수준을 높였다"며 "11번의 연속 플레이오프 출전에도 불구하고(그 중 8번은 로버츠가 지휘봉을 잡았음) 다저스는 그 기간 동안 월드 시리즈에서 단 한 번 우승했다. 그것도 단축된 시즌 우승이었다. 이제 야구 주변에서는, 심지어 다저스 내에서도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풀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분명히 다저스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키 베츠는 2032년까지, 오타니는 2033년까지, 야마모토는 203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들에게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는 10년의 기회가 있다. 그들은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로버츠는 과거에 포스트시즌에서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그는 그렇게 오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모두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월드시리즈 우승 계획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따라서 로버츠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이라고 경고했다. 우승 못하면 감독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의미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이 꼽혔다.

MLB닷컴은 "평소같았으면 분은 이렇게 오래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 만약 올해가 그의 현재 계약의 마지막 해가 아니었다면(내년 팀 옵션 포함) 그는 계속 그 자리에 남아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2024년 야구계에서 분보다 더 큰 압박을 받는 감독은 없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시즌 분은 1992년 벅 쇼월터의 첫 시즌(76-82) 이후 한 시즌에 80패를 기록한 최초의 양키 감독이 됐다. 쇼월터 이전에 80경기 이상 패하고 다음 시즌에도 지휘봉을 잡은 마지막 양키스 감독은 1971년의 랄프 후크였다(그는 2년 후 해고됐다)"고 지적했다.

MLB닷컴은 "분은 선수들을 건강하게 유지할 책임이 개인적으로 없다. 지금까지 몇 년 동안 그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올해 양키 스타디움의 승부는 매우 간단하다. 엄청난 개선을 보여주거나, 그렇지 않으면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과 함께 양키스를 떠나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MLB닷컴은 AL 중부지구의 경우 A.J. 힌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감독, 서부지구 조 에스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NL 동부지구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 중부지구 올리버 마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도 '가시방석'에 앉아 있다고 했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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