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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KBS 해설, 입조심할 생각”→“심판이 장난을 치더라”.. 中 편파판정 걱정

조아라유 0
 

 

 

 

출처 |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 Bread Unnie’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김연경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구 우승팀을 예상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Bread Unnie’에는 ‘식빵언니한테 해설 조언하면 생기는 일ㅋㅋㅋ | 항저우에서 미쳐줬으면 하는 선수는??’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연경은 아시안게임 배구 우승팀을 예상하는 자리에서 “내가 봤을 때는 중국이 홈이기 때문에.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심판 쉽지 않았다. 중국이랑 결승 했는데 풀세트 가서 졌다. 그때도 우리가 이기는 거였다. 근데 심판이 좀 장난을 치더라. 비디오 판독은 없을 때다”라고 떠올렸다.

이어서 “분명히 항저우 때도 그런 게 있을 것 같다. 배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좀 위험하다. 배드민턴, 탁구는 워낙 중국도 잘한다”라고 말했다. 김수지는 “자기들이 미는 종목은 위험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그때는 그랬다”라고 전했다.

김수지는 “일단 4강을 가면 그 이후의 순위는 솔직히 잘 가늠이 안 된다. 그날의 컨디션과 분위기가 좌우하기 때문에 중국도 1군 멤버가 나온다고 해도 손만 대도 득점이 나는 날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항저우랑 잘 맞는 애들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효진은 “요즘 되게 몸이 좋아 보이는 (강)소휘나 (박)정아”라며 “정아가 중요한 경기에 중요한 점수대에 ‘클러치박’ 진짜 있다”라고 예상했다.

김연경은 KBS 배구 해설을 맡은 것에 대해 “조금 조심스럽게 해야 하지 않을까. 성격이 솔직해서 어떻게 할 순 없을 것 같다. 어제도 레전드 해설위원님들이랑 촬영도 같이 했는데 그분들도 가장 기대가 되고 많은 어록을 남길 것 같은 사람으로 나를 많이 뽑았다. 나랑 철학자 이영표 해설위원. 저희한테 많은 기대를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서 “나는 최대한 묻어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주인공은 선수들이어야 하는데 내가 괜히 주접떠는 멘트를 했다가 괜히 나한테 이슈가 되면 안 좋은 거 같아서 이슈를 최대한 안 만들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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