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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리, 넌 우승 반지 없잖아!' 그린 어머니 "터프한 보스턴 선수들, 아들의 터프한 플레이에 짜증? 웃긴다…

주간관리자 0

드레이먼드 그린

 

 

'엄마는 용감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용되는 말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게 어머니의 마음이다.

최근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현직 선수들로부터 비판을 받자 그린의 어머니가 폭발했다.

그린의 어머니 메리 바버스-그린은 9일(이하 한국시간) 한 라디오 방송의 '더 모닝 로스트'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린을 비판하는 인물들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메리는 우선 골든스테이트와 샌프랜시스코를 비아냥댄 찰스 바클리를 겨냥했다. 그는 "바클리는 그렇게 해서 돈을 벌고 있다. 그린을 혹평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며 "하지만 그린은 항상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우승 반지야, 바클리'라고 말한다. 바클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반지가 때문이다. 바클리, 당신이 위대하든 그렇지 않든, 당신이 그 반지를 갖고 있지 않으면 그것을 보여줄 수 없다. 그 반지를 위해 선수들이 뛴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그린은 3개의 반지를 거머쥐었지만, 바클리는 16년 경력 동안 단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그린의 어머니가 일갈한 것이다.

메리는 이어 그린을 항상 비판하고 있는 켄드릭 퍼킨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퍼킨스는 나를 전혀 괴롭히지 않는다. 무슨 말을 하든 상관 없다. 바클리는 그래도 훌륭한 선수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최근까지 퍼킨스가 누구인지조차 몰랐다. 그는 눈에 띄지 않았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그의 직업이라면 그렇게 하라. 신경 안 쓴다"라고 말했다.

메리는 또 그린의 거친 플레이에 항의하는 보스턴 셀틱스 선수들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보스턴 선수들은 터프하다. 그런 선수들이 터프한 플레이를 하는 그린에게 소리를 지른다고? 우습다"라고 말했다.

2차전에서 그린은 보스턴의 제일런 브라운의 3점슛을 막는 과정에서 브라운과 함께 코트에 넘어진 후 일어나면서 브라운의 바지를 잡았다.

이에 브라운이 격노하며 그린과 심하게 다퉜다. 동료들이 말려서 더 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 브라운은 "그린은 이기려면 무엇이든 할 선수다. 불법적인 플레이였다. 그는 내 머리 위에 다리를 올려놓았고 내 바지를 내리려고 했다"고 불평했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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