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애국지사를 위해" 무도 6人, 비장한 단체컷

[일간스포츠 김은혜]

방송인 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단체샷을 공개했다.

광희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순간, 책상 앞의, 지하철 2호선의, 불 켜진 사무실의, 계산대 앞의, 이 세상의 모든 '애국지사'들을 위한 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는 태극기 앞 사뭇 진지한 모습의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인다. 유재석은 콧수염을 붙이고 근엄한 표정으로 앉아 있고, 그 옆에 중절모를 쓴 박명수도 보인다. 멤버들은 또 다른 흑백 사진에서도 비장한 표정으로 의연한 모습을 그려냈다. 흡사 역사 속 독립운동가를 재현한 듯해 절로 뭉클해진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역사X힙합' 컬래버레이션에서 강사 설민석은 역사 강의를 통해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 더욱 뜨거운 '국민의 힘'을 실감케 했다.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