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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임대설' 래쉬포드-마르시알 잔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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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마커스 래쉬포드(19)-앙토니 마르시알(21)에 대한 임대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1일 맨유 관련 소식통을 인용 “맨유가 웨스트햄의 래쉬포드-마르시알 임대 문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맨유서 주력 선수로 활약했던 두 선수는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릭 미키타리안의 합류와 함께 출전 기회에 제약을 받고 있다. 래쉬포드는 리그 14경기(선발 8) 3골, 마르시알은 10경기(선발 7) 1골 3도움을 올렸다.

이에 두 선수는 화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웨스트햄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웨스트햄은 리그 무득점에 시달린 시모네 자자의 임대 계약을 종료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선 상황. 중앙,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두 선수가 웨스트햄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는 래쉬포드와 마르시알의 임대를 고려조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브라히모비치나 기존 공격진이 잘해주고 있지만 두 선수 역시 팀에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박싱 데이 등 바쁜 일정이 있는 것 역시 래쉬포드-마르시알의 잔류를 원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이탈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포지션에 영입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모건 슈나이덜린, 멤피스 데파이 등이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벤피카의 수비수 빅터 린델로프의 맨유행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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