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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이겨라" NC 영건들을 향한 김경문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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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처음부터 완벽하길 바라며 기회를 주는 건 아니다. 고비에 처했을때 이겨내는 건 본인의 몫이다". 

NC 선발진은 제프 맨쉽(6승 평균 자책점 1.69), 에릭 해커(3승 평균자책점 3.13) 등 외국인 원투 펀치가 제 몫을 해주고 있는 반면 장현식(1승 1패 평균 자책점 6.56), 구창모(1승 5패 평균 자책점 7.76) 등 젊은 투수들의 활약은 미비하다. 

NC 마운드가 더욱 탄탄해지기 위해서는 장현식, 구창모 등 영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경문 감독은 장현식, 구창모 등 젊은 투수들의 부진 원인에 대해 심리적인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랐다. 

김경문 감독은 "전훈 캠프 때 열심히 노력한 땀의 진실을 믿고 여유를 가져야 한다. 여유를 가진다는 게 결코 쉽지 않지만 그럴수록 더 여유를 가져야 한다. 부진 또는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게 가장 큰 스승이다. 세상 모든 일이 바람대로 이뤄질 수 없고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인이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중요하다. 고비에 처했을때 이겨내는 건 본인의 몫이다. 감독과 코치가 대신해줄 수 없다. 경험을 통해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부족한 부분을 잊지 말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서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김경문 감독은 "처음부터 완벽하길 바라며 기회를 주는 건 아니다. 다만 사사구 허용 등 기본적인 부분을 무시하고 잘 할 수 없다. 다들 잘 이겨낼 것"이라고 한결같은 믿음을 보였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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