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사진=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 트위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황재균(30)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 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에 있는 홈구장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내슈빌 사운즈(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2회말 유격수 땅볼, 4회말 삼진, 7회말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78(151타수 42안타)로 떨어졌다.
새크라멘토는 내슈빌 선발 자렐 코튼의 호투에 막혀 고작 안타 세 개를 쳤고 0-4로 패했다.
박병희 기자
기사제공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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