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25)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파워랭킹에서 38위를 차지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9일 밤 2016~2017 EPL 36라운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5466점을 받아 38위에 올랐다. 토트넘에서는 휴고 요리스(8562점), 크리스티안 에릭센(7325점), 해리 케인(5972점), 벤 데이비스(5472점)에 이어 5번째로 높다.
하지만 시즌 랭킹에서는 5만8466점으로 20위를 기록,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에서는 에릭센(8만143점), 델레 알리(7만6657점), 케인(7만2746점)만이 손흥민보다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시즌 19골로 차범근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1985~1986시즌 세운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있다. 기록 경신에는 이제 1골만이 남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5골을 터뜨리며 ‘4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지난해 9월 이달의 선수를 한 차례 수상했던 손흥민이 이번에도 받게 된다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한 시즌에 EPL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 받는 선수가 된다.
한편 영국 매체 ‘런던 스탠다드 이브닝 뉴스’는 15일 열리는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경기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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