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5) 영입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반 다이크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로 이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불안한 수비로 고심하고 있다. 공격진의 막강한 화력으로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왔지만, 수비 실수로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총 20실점(리그 7위)으로 3위라는 순위표상 위치에 어울리지 않는 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로인해 맨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단 보도가 흘러나왔다. 반 다이크가 1순위 타깃이라는 구체적인 보도도 제기됐다. 반 다이크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수로, 사우샘프턴이 이번 시즌 최소 실점 3위를 기록하는 데에 큰 힘을 보탰다.
실제로 반 다이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더 높은 레벨에서 플레이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반 다이크의 맨시티 이적에 무게가 실린 이유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반 디크가 다음 달에 맨시티로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반 디크는 다음 달에 이곳에 없을 것이다.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반 디크는 사우샘프턴 선수이며, 우리는 지금 그의 영입을 원하지 않는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그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영입설을 일축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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