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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연하장 공개 "새롭게 밝아질 새해 위해 기도한다"

난라다리 0

 

박찬호.

 

 

 

'코리안특급' 박찬호(43)가 크리스마스 및 신년을 맞아 연하장을 공개했다.

박찬호는 자신의 아내와 딸 셋의 사진을 담은 연하장을 직접 제작했다.

연하장 속 사진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후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과 박찬호의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 그리고 딸 애린, 세린, 혜린의 사랑스러운 모습 등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박찬호는 연하장에 "올해는 유난히도 바쁜 한 해였다. 항상 저희 가족에게 깊은 마음과 애정을 주시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모쪼록 용기와 희망이 더욱 필요한 겨울이다. 용서와 참회로 새롭게 밝아질 새해를 위해 기도한다. 즐거움이 가득한 성탄절과 축복이 넘치는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 메시지는 영어와 일본어로도 번역해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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