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가 2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9회말 제드 저코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3-2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투수 랜스 린의 호투가 이어지며 6회까지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7회 실점하며 1점 차로 쫓기자 린을 내리고 케빈 시그리스트를 투입했다. 시그리스트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8회 맷 보우먼이 트레버 스토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2-2 동점이 됐다. 그러자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트레버 로즌솔을 투입했고 로즌솔은 9회까지 추가 실점을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오승환은 지난 24일 컵스전 등판 이후 이틀 연속 휴식을 취했다.
한편 전날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콜로라도를 꺾은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 자리를 지켰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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