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세인트루이스 ‘파이널 보스’ 오승환(35)이 9회 퍼펙트 투구를 펼치며 팀의 연장전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 9회 말 동점 상황에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오승환은 9회말 4번 타자 토미 조셉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마이켈 프랑코를 2루 땅볼, 다니엘 나바도 2루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투구수 8개로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고 방어율은 3.03으로 내렸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11회초 타선이 폭발해 7점을 뽑아 8-1 승리를 거뒀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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