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배영수가 개인통산 2천 이닝에 0.2이닝을 남겨두고 있다.
15일 현재 KBO리그에서 2천 이닝 이상 던진 선수는 지난 2001년 한화 송진우를 시작으로 총 5명이 기록했다. 배영수가 달성하게 된다면 가장 최근인 지난 2007년 SK 와이번스 김원형(현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 이후 10년만이자 역대 6번째 달성 선수가 된다.
지난 2000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배영수는 같은 해 4월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구원투수로 처음 KBO 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이해에는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하며 45.1이닝을 던졌다.
이듬해인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하기 시작한 배영수는 지난 2008년 4월17일 문학 SK전에서 1천 이닝을 달성했고 15일 현재 1천999.1 이닝으로 부문 6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배영수는 올 시즌 부상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지난 10일에는 3년 만에 완투승까지 기록하는 등 부활에 성공했다. 통산 134승으로 현역 선수 중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 팀 내 최다승인 6승을 올리고 있고 투구이닝은 60.2 이닝으로 오간도에 이어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KBO는 배영수가 2천 이닝 투구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동현기자
기사제공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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